Author: 김기범 연구원

2023년 부진했던 미국 PE 기업들, 올해 반등 노린다

2023년 부진했던 미국 PE 기업들, 올해 반등 노린다

美 PE 기업, 지난해 글로벌 엑시트 가치 10년 내 최저치 기록 LP들 유동성 수요 상승, 멀티플 낮춰 거래 성사 시도 韓, 부동산 PF 부실 및 각종 악재로 업계 양극화 현상 심화될 것 최근 PE(사모펀드)들이 거래 성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거래가 급감한 데다, 이자 비용 상승과 엑시트(투자금 회수) 환경 악화로 LP에 수입…

사모펀드 기업들, 2024년 엑시트 러시 전망

사모펀드 기업들, 2024년 엑시트 러시 전망

2023년 부진했던 엑시트 활동, 올해 투자금 회수 압박 증가 예상 올해 만기 도래하는 텀론, 가격 낮춰서라도 매각 원하는 기업 늘 것 잠재적 변수 대응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엑시트 이뤄질 가능성 높아 PE(사모펀드) 자문위원들이 올해 PE 기업들의 엑시트(투자금회수) 활동이 반등할 것으로 낙관했다. PE 기업들의 적자가 늘어나면서 원리금 상환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초…

PE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 물결, 아직 시작에 불과

PE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 물결, 아직 시작에 불과

팬데믹 이후 성장한 PE 소프트웨어 거래, M&A 활동의 대부분 차지 비공개 시장 회사 합병 전략 및 드라이 파우더 보유량 등이 주요 성장 원인 불황에도 견고한 수익, 위험 조정 수익률도 매력으로 작용 내년 PE(사모펀드)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의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PE 거래 건수와 거래 가치는 앞서 이례인 수치를 기록했던 2021년과 2022년에…

사모신용대출 기관들, 우량 기업 모시기 전쟁 중

사모신용대출 기관들, 우량 기업 모시기 전쟁 중

고신용 자산에 쏠림 현상, 대출기관 경쟁 가속화 우량 기업에 스프레드·OID 낮추고, 리스크 수용도 높여 중국 신용도 하락, 중국에서 빠져나가는 글로벌 자본 올 한 해 신규 대출 개시는 크게 부진했지만, 최근 3개월간 직접 대출 기관(direct lenders)의 거래 속도는 빨라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고신용 자산에 대한 거래 기회가 희소한 만큼, 시장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경쟁 불붙은 사모신용대출 기관들…

 LP의 ‘믿을맨’은 PE, 내년에도 기대

 LP의 ‘믿을맨’은 PE, 내년에도 기대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LP(출자자)들은 계속해서 PE(사모펀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3.3조 달러(약 3경360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500명의 LP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PE의 성과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66%는 여전히 공적 및 사적 자본 시장 간의 중요한 다각화 여지가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