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빌 황·라덕연 겪으며 몰락한 CFD 시장, 여전한 ‘주가조작’ 우려에 “큰 틀에서의 규제 필요해”

빌 황·라덕연 겪으며 몰락한 CFD 시장, 여전한 ‘주가조작’ 우려에 “큰 틀에서의 규제 필요해”

CFD 활용해 주가조작 자행한 빌 황, 형사재판 본격 시작국내판 빌 황은 라덕연, “한국 CFD 시장 몰락의 주범”‘큰 틀에서의 규제’ 주장 확산, 금융당국의 신속한 움직임 주문도 미국 월스트리트 내 유명인사였던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이 사기 혐의 사건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차액 거래(CFD)를 활용해 주가조작을 벌였는지 여부가 골자다. ‘주가조작’ 혐의 빌 황 형사재판 본격화 뉴욕…

PEF 보유 포트폴리오 기업 연이어 상장폐지행, 다음 타깃은 남양유업?

PEF 보유 포트폴리오 기업 연이어 상장폐지행, 다음 타깃은 남양유업?

사모펀드 운용사 보유 기업 상폐 사례 잇따라남양유업이 다음 사례 될지 시장 이목 집중주가 관리 부담 느끼는 PEF, 비상장사 전환 선호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PEF)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상장폐지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남양유업이 그다음 타깃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남양유업의 적자 탈출이 최대 급선무인 만큼 당장은 아닐지라도 엑시트(투자금 회수)와 경영 편의성 등을 위해 향후 상장폐지 카드를…

‘AI 혁명’에 본격 시동 거는 日 소프트뱅크, 반도체 등에 최대 10조 엔 투자

‘AI 혁명’에 본격 시동 거는 日 소프트뱅크, 반도체 등에 최대 10조 엔 투자

소프트뱅크그룹, AI 개발에 88조원 규모 투자日 정부도 소프트뱅크 AI 사업에 3,709억원 지원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노린 것도 AI 국가주의 일환이었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인공지능(AI) 분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최대 10조 엔(약 88조원)을 투자한다.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과 소프트뱅크의 추가 지분 확보를 압박하며 국가적인 AI 산업 패권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 가운데 SBG의 대규모 투자와…

상품권 발행액 두고 ‘풋옵션 분쟁’ 벌이는 SSG닷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시험대 오르나

상품권 발행액 두고 ‘풋옵션 분쟁’ 벌이는 SSG닷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시험대 오르나

풋옵션 행사 여부로 격돌한 SSG닷컴-FI, GMV 지표 산출 방법론 견해차 표출FI “실질적 GMV는 풋옵션 요건 충족 못해, 상품권 중복 계상 걷어내야”승진 2달 만에 시험대 오른 정용진 회장, 부정적 여론 딛고 분위기 전환 꾀하나 SSG닷컴과 재무적투자자(FI)가 풋옵션(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풋옵션 발동 조건 중 하나인 SSG닷컴 총거래액(GMV) 집계 기준을 두고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다….

ABL생명 매각 재개 나선 다자보험그룹, ‘흑자전환’ 호재 부담 덜 수 있을까

ABL생명 매각 재개 나선 다자보험그룹, ‘흑자전환’ 호재 부담 덜 수 있을까

ABL생명 매각 재추진 움직임, “수익성 개선 성공은 명백한 호재”입맛 맞춰준 오션프론트파트너스, 올해 입찰 여부에 ‘관심 집중’보험사 M&A ‘동결’ 상태, “흑자전환 시기 매각 실패 시 부담 높을 수밖에”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ABL생명 매각을 위한 행보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다시 매각에 나서는 만큼 거래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매각 과정에선 매도자와 매수자 간 밸류에이션 갭(기업가치 차이)이 커 거래가…

건설사도 카드사도 ‘외화채권’ 노린다? 자금 창구 다변화하는 기업들, 당국은 “변동성 확대 대비해야”

건설사도 카드사도 ‘외화채권’ 노린다? 자금 창구 다변화하는 기업들, 당국은 “변동성 확대 대비해야”

국내 채권 금리 상승 추세에, 해외로 눈 돌리는 기업들금융당국은 ‘우려’ 목소리, “급격한 외화자금 시장 악화 대비할 필요 있어”국내 은행 LCR 154.4%로 견조하지만, “외환위기 가능성 배제해선 안 돼” 대우건설이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섰다. 대우건설 외 신한은행, 현대카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도 해외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는 모양새다. 이처럼 기업들이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나선 건 국내보다…

새로운 투자처 기다리는 대기자금, 수익률 좋은 ‘머니마켓펀드’로 몰려

새로운 투자처 기다리는 대기자금, 수익률 좋은 ‘머니마켓펀드’로 몰려

미국, ‘연간수익률 5%’ MMF에 사상 최대 6조 달러 유입단기 투자인 MMF 쌓인 자금은 증시 종잣돈이 되는 흐름유럽도 CS 파산 이후 MMF 늘어, 올해 증시 상승 기대감 미국 머니마켓펀드(MMF) 운용자산이 3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역사적인 고금리로 수익률이 높아진 MMF에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면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MMF 투자 인기도…

KKR, 금융 경색·상속세 등으로 어려움 겪는 한국 기업들에 투자 확대

KKR, 금융 경색·상속세 등으로 어려움 겪는 한국 기업들에 투자 확대

KKR, 2020년부터 SK E&S·HD현대·LS·무신사·태영 등 韓 기업 투자 확대 부동산 PF로 위기 빠진 국내 주요 부동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나서한미약품, 효성 등 상속세 마련에 어려운 기업들도 주요 투자처로 부상 글로벌 2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KR이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투자해 온 주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2월 KKR은…

제뉴원사이언스 매각 우선협상자에 맥쿼리자산운용 선정

제뉴원사이언스 매각 우선협상자에 맥쿼리자산운용 선정

국내 1위 CDMO 업체 제뉴원사이언스 매각전IMM PE, 제뉴원사이언스 우협으로 맥쿼리 선정제뉴원 매각 흥행 배경, ‘고성장성-현금창출 능력’ 국내 최대 합성의약품 전문 위탁생산(CDMO) 업체 제뉴원사이언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맥쿼리자산운용은 보유한 조단위의 블라인드 펀드의 자금과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본건 투자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쿼리자산운용, ‘제뉴원사이언스’ 품는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최근 몇몇 글로벌…

아워홈-한미약품 백기사 연달아 실패? 균형 잃은 라데팡스, 존속·대표 유지 전반이 ‘위기’

아워홈-한미약품 백기사 연달아 실패? 균형 잃은 라데팡스, 존속·대표 유지 전반이 ‘위기’

실패 역사 이어가는 라데팡스, “앞으로 존속 가능할지도 불확실” 오너가 백기사 자처했던 라데팡스, 한미약품서도 아워홈서도 ‘미진한 활약상’ 거듭된 실패에 ‘책임’ 불가피, “대표 사임 등 가능성도 적지 않아”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백기사(우군)를 자처했던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결국 다시 한번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라데팡스는 오너 일가의 상속세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PEF 운용사와 함께 송영숙 회장과…

2030 최대 투자처는 ‘코인’? 정부 지원에도 힘 못 쓰는 청년도약계좌, 은행서도 한 달 새 13조원 빠져

2030 최대 투자처는 ‘코인’? 정부 지원에도 힘 못 쓰는 청년도약계좌, 은행서도 한 달 새 13조원 빠져

코인투자 ‘붐’, 적금보단 요구불예금에 몰리는 청년들 외면받는 청년도약계좌, “10년에 1억원? 너무 적어” 과열된 코인 시장에 우려 목소리도, “‘김치 프리미엄’ 심각한 상태” 청년들 사이에서 코인투자 붐이 일며 청년도약계좌가 상대적 약세를 띠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지면서 적금으로 10년에 1억원을 모으는 것보다 차라리 적립식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1억원 이상의 액수를 기대해 보는 게 낫다는 인식이 자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사모펀드, 세컨더리 내려가고 사모 대출 떠오르나

글로벌 사모펀드, 세컨더리 내려가고 사모 대출 떠오르나

글로벌 세컨더리 수익률, 지난해 사모펀드 전체 4위로 급락 사모 대출 펀드, 메자닌 인기에 힘입어 2위로 추월 세컨더리·메자닌 펀드, 올해 긍정적 성과 전망 글로벌 투자 전문 연구기관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사모펀드 시장에서 세컨더리 펀드 분야의 퍼포먼스 순위가 전체 4위로 하락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세컨더리가 기록한 사상 최저 순위로, 불안정한 시장 환경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세컨더리…

리스크 뒤집어 쓴 롯데케미칼, ‘최고의 M&A’ LCPL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

리스크 뒤집어 쓴 롯데케미칼, ‘최고의 M&A’ LCPL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계획 무산, 롯데케미칼 리스크 ‘폭증’ ‘사업 재편’ 꿈꿨지만, 녹록잖았던 현실 PF 유동성 위기 부정하는 롯데, ‘리스크’ 해소하긴 힘들 듯 롯데케미칼의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생산 등 비핵심 사업을 하는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 당초 롯데케미칼이 LCPL을 사들일 당시만 해도 인수 2년 만에 배당금으로만 인수대금 모두를 회수하는 최고의 M&A(인수합병)로 꼽혔으나, 파키스탄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서…

2023년 부진했던 미국 PE 기업들, 올해 반등 노린다

2023년 부진했던 미국 PE 기업들, 올해 반등 노린다

美 PE 기업, 지난해 글로벌 엑시트 가치 10년 내 최저치 기록 LP들 유동성 수요 상승, 멀티플 낮춰 거래 성사 시도 韓, 부동산 PF 부실 및 각종 악재로 업계 양극화 현상 심화될 것 최근 PE(사모펀드)들이 거래 성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거래가 급감한 데다, 이자 비용 상승과 엑시트(투자금 회수) 환경 악화로 LP에 수입…

침체된 유럽 투자시장, 메가펀드가 자금조달 주도

침체된 유럽 투자시장, 메가펀드가 자금조달 주도

지난 11일(현지시간) 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럽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신벤(Cinven)이 145억 달러(약 19조791억원) 규모의 플래그십 펀드를 마감했다. 이는 2024년 처음으로 결성한 메가펀드(mega-fund)로 올해 PE 시장은 메가펀드가 자금 조달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선형 드러나는 한국앤컴퍼니 경쟁 구도, MBK는 “hy 주식 매입 조사해달라”

선형 드러나는 한국앤컴퍼니 경쟁 구도, MBK는 “hy 주식 매입 조사해달라”

hy, 경영권 분쟁 속 ‘뜨거운 감자’ 조양래 명예회장 유력 ‘백기사’로 hy 떠올라 ‘간 보기’ 나선 hy?, 경영권 경쟁 구도 ‘가시화’ 조현식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고문과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hy(옛 한국야쿠르트)에 대한 조사를 금융감독원에 의뢰하고 나섰다. hy가 한국앤컴퍼니 주식 수십억원어치를 사들인 행위에 대해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이 의심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hy 측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초기 라운드 vs 후기 라운드’, 시장 침체기에 유리한 투자자는?

‘초기 라운드 vs 후기 라운드’, 시장 침체기에 유리한 투자자는?

시장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단계별 투자 라운드에 따른 세부 투자 조건에 대한 논의가 심화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EXIT(투자 자금 회수) 환경이 다변화됨에 따라 투자 원금 혹은 이익금 회수 방식에 대한 예측이 힘들어지면서 EXIT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세부 투자 조건이 부각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워버그 핀커스’ 173억 달러 펀드 마감, 역대 최대 규모

‘워버그 핀커스’ 173억 달러 펀드 마감,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투자 그룹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가 14번째 플래그십 펀드인 ‘워버그 핀커스 글로벌 성장 펀드 14호를 173억 달러(약 23조2,166억원) 규모로 마감해 역대 최대 규모의 펀드레이징을 달성했다. 당초 펀드 목표액인 160억 달러(약 21조4,720억원)를 13억 달러(약 1조7,446억원) 초과 달성한 규모다. 투자 전문가들은 투자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펀드는 여전히 펀드레이징에 성공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 침체는 남일’ 브룩필드, 120억 달러 규모 펀드 자금 유치

‘경기 침체는 남일’ 브룩필드, 120억 달러 규모 펀드 자금 유치

브룩필드 자산운용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 120억 달러(약 16조2,360억원) 규모로 펀드 마감에 성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 자산 운용사의 입지를 굳혔다. 브룩필드는 평균 5%의 GP 출자금 비율을 약 30%로 높여 대형 LP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룩필드는 펀드 6호의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 놈만 살아남는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합병 가속화

“큰 놈만 살아남는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합병 가속화

투자 전문 싱크탱크 피치북에 따르면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간의 합병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글로벌 PE 업계에서 발생한 M&A 누적 건수는 총 10건, 거래 규모는 약 25억 달러(약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모펀드 운용사 업계의 합병 가속화 요인으로 경기 침체와 성숙기에 접어든 금융 투자 산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