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분석

경기침체·부동산 PF ‘이중고’, 저축은행 1분기 연체율 9% 육박

경기침체·부동산 PF ‘이중고’, 저축은행 1분기 연체율 9% 육박

올해 1분기 기준 저축은행 연체율 8.8%, 지방은 더 심각금감원, 자본조달계획 마련 주문 및 NPL 매각 채널 확대카드론 전년比 2조원 증가, 저축銀 대출 강화의 풍선효과 경기침체에 따른 업황 악화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기까지 겹치면서 저축은행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연체 채권 매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는가 하면 업계 차원에선 대출 문턱을 높이는 등 건전성…

美 4월 소비자물가 둔화에 다시 불붙은 ‘금리 인하’ 기대감, 3대 지수도 사상 최고치

美 4월 소비자물가 둔화에 다시 불붙은 ‘금리 인하’ 기대감, 3대 지수도 사상 최고치

美 CPI 둔화에 연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다시 대두뉴욕 3대 지수 역대 최고치, 월가 9월 금리 인하 ‘베팅’여전히 높은 주거비, 기대 인플레 수치 등 ‘낙관론’ 경계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 만에 둔화세로 돌아섰다. 이에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75%로 확대되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3파전에 PEF와 손잡은 LCC들, 관건은 ‘EC’의 선택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3파전에 PEF와 손잡은 LCC들, 관건은 ‘EC’의 선택

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이스타항공 3파전, 아시아나항공 화물의 주인은’큰 손’ MBK파트너스 끌어들인 에어프레미아, 일정 지연도 MBK 영향?최종 선택권 쥔 건 ‘EC’, “EC가 부적합 판정 내리면 매각 무산될 수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우협) 발표를 앞두고 어느 저비용항공사(LCC)가 승기를 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의 3파전이 벌어진 가운데, 현재로서는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은 에어프레미아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유럽연합 경쟁당국(EC) 측이…

JB자산운용 ‘종합운용사 전환’ 추진, 법정 분쟁에 부동산 침체는 리스크 요인

JB자산운용 ‘종합운용사 전환’ 추진, 법정 분쟁에 부동산 침체는 리스크 요인

2013년 JB금융그룹 ‘서남권 최초의 금융지주사’로 출범2014년 더커자산운용 인수 후 종합자산운용사 전환 타진정량 기준 모두 충족하지만 ‘JB 호주NDIS펀드’ 등 걸림돌 2014년 출범한 JB자산운용이 종합자산운용사의 전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용하는 펀드 규모 등 정량적 기준은 모두 충족했지만 2019년 발생한 ‘JB 호주NDIS펀드’ 이슈 등 법정 분쟁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종합운용사 전환 앞두고 PVF, 리츠 등 수익…

230조원 부동산 PF ‘연착륙’ 본격화, 부실 잠재울 수 있을까

230조원 부동산 PF ‘연착륙’ 본격화, 부실 잠재울 수 있을까

옥석가리기 세분화, ‘부실 우려’ 평가 시 사업정리 유도은행-보험권 보증 34조원·신규자금 5조원 뉴머니 수혈경·공매 진행 가능성 미지수, 사업장 정상화 요원 등 지적도 23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된다.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기 위한 평가 기준을 강화해 올해 안에는 부동산 PF 시장 연착륙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정상 사업장에는 은행·보험업권에서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도 조성해…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낸 케이뱅크, 대환대출 서비스 흥행에 IPO 염원 이뤄지나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낸 케이뱅크, 대환대출 서비스 흥행에 IPO 염원 이뤄지나

케이뱅크 분기 당기순이익 전년비 4.88배 급증, 대환대출 인프라 강화 영향올 초 IPO 재추진 공식화한 케이뱅크, 체급 올리며 ‘IPO 호재’ 현실화하나카카오뱅크도 ‘문전성시’, 시중은행 대비 낮은 대출 금리가 흥행 주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 역시 같은 기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은행 전반이 실적 호조세를 나타내는 모양새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美 높은 주택 임대료, 연준 기준금리 인하의 걸림돌

美 높은 주택 임대료, 연준 기준금리 인하의 걸림돌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美 연준, 주택 임대료로 막판 고전임대료 상승률 둔화했지만 물가지표 반영까진 시차 존재경착륙 우려에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 단행하는 국가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단행 시기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의 주택 임대료 동향이 정책 금리 결정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 정부의 공식 물가 지표에서의 주거비 상승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PF에 발목 잡힌 OK금융그룹, 종합금융그룹의 꿈 멀어지나

부동산 PF에 발목 잡힌 OK금융그룹, 종합금융그룹의 꿈 멀어지나

부동산 PF 리스크로 신음하는 OK금융그룹 계열사OK캐피탈, OK저축은행 등 충당금 부담 커져실적 악화 기조 본격화, 정부는 “더 쌓아라” 압박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노리는 OK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발목을 잡혔다. 증권업 진출에 활용해야 할 자금이 부동산 PF 대출 충당금 적립을 위해 쓰이면서다. 이어지는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충당금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OK금융그룹 산하 업체들의 부실 위기가 한층 가중될 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초읽기, 中 기업 경쟁 속 흥행 조짐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초읽기, 中 기업 경쟁 속 흥행 조짐

中 업계 1~2위 BOE·CSOT 등 인수 후보군에 선정산업부 매각 심사 마치고 이르면 상반기 계약 체결 매각 완료되면 韓 LCD 해외 생산기지 한 곳도 없어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복수의 중국 업체를 인수 후보군으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장 매각에 대한 허가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업체들의 가격…

“뻥튀기 상장 막아라” 주관사 경계 강화하는 금융당국, 실효성은 ‘글쎄’

“뻥튀기 상장 막아라” 주관사 경계 강화하는 금융당국, 실효성은 ‘글쎄’

금융감독원, ‘제2의 파두 사태’ 방지 위해 대책 마련실사 책임 강화·수수료 구조 개선 등으로 무리한 상장 막는다피해 줄이려면 고액 수수료 이용한 ‘몸값 띄우기’ 막아야 금융당국이 ‘뻥튀기 상장’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내놨다. 주관사의 부실 실사를 경계하고, 현행 수수료 구조를 개선해 무리한 상장 시도를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당국의 제도 개선이 ‘핵심’을 빗겨나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 농협금융 ‘지배구조’ 정조준 “중앙회 부당개입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 농협금융 ‘지배구조’ 정조준 “중앙회 부당개입 집중 점검”

금감원, 농협금융 정기검사 착수 예정, 내부통제·지배구조 중점투자증권 인선 놓고 ‘중앙회-금융지주’ 갈등, 해묵은 문제 재부상중앙회가 지분 100% 보유, 독특한 ‘지배구조’ 민낯 드러낸 농협 금융감독원이 지배구조와 관련해 농협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농협은행의 배임 사고와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인선 과정에서의 갈등 등이 모두 농협금융지주의 특수한 지배구조에서 비롯됐다고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농협은 이미 십여 년 전 조직혁신을 통해…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급물살, OLED 투자 강화로 적자 탈출 기반 다지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급물살, OLED 투자 강화로 적자 탈출 기반 다지나

LCD 중심 사업구조 재편 착수, 거듭된 적자에 OLED로 시선 돌려6세대 OLED에 매몰된 LG디스플레이, 벌어진 ‘기술 격차’ 어쩌나광저우 LCD 공장 매각으로 ‘실탄’ 확보? 8세대 OLED 생산 신호탄인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있는 대규모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했다.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과 가격 후려치기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LCD 패널 생산을 접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한 주력 사업에…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에 위기 몰린 카카오·원아시아, 김범수 창업자 개입 여부도 관건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에 위기 몰린 카카오·원아시아, 김범수 창업자 개입 여부도 관건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받는 카카오, 하이브 공개매수 의도적으로 저지했나카카오 백기사 노릇 해온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회장 결국 구속영장 청구김범수 위원장 ‘승인’ 여부에 검찰, “공개매수 저지에 직접 관여했을 것”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조사한 금융감독원 직원이 법원에 출석해 카카오의 SM 주식 대량매수를 시세 조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SM 지분 매수가 하이브 공개매수 마지막 날 집중된 건…

한온시스템 최대주주 자리 오른 한국타이어, 재무 부담·주가 하락 어쩌나

한온시스템 최대주주 자리 오른 한국타이어, 재무 부담·주가 하락 어쩌나

한국타이어, 50% 이상 프리미엄 붙여 한온타이어 지분 인수50.5% 지분 확보하며 최대주주 등극, 시장은 “괜찮은 거 맞나”순식간에 미끄러진 주가, 조씨 일가 경영권 분쟁 ‘불씨’ 될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1조7,33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지분을 인수한 결과다. 무리한 인수 추진으로 시장 여론이 악화하며 한국타이어의 주가가 눈에 띄게 미끄러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가 하락을 빌미로…

M&A 재개한 한화오션, 호주 오스탈 인수로 미국 진출·특수선 투트랙 본격화하나

M&A 재개한 한화오션, 호주 오스탈 인수로 미국 진출·특수선 투트랙 본격화하나

오스탈 인수 본격 추진, 한국 ‘오커스’ 합류 분위기로 한화오션도 봄날글로벌 방산 시너지 확대 기대, “M&A 이루면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 가능”변수는 호주 정부, 호위함 프로젝트 설계사 선정 전까진 승인 나기 힘들 수도 한화오션이 호주 최대 방산기업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한다.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 설비·유지·보수(MRO) 시장에 진출할 채비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더 에셋도 팔린다” 삼성 계열사 몸담은 오피스, 줄줄이 새 주인 찾아

“더 에셋도 팔린다” 삼성 계열사 몸담은 오피스, 줄줄이 새 주인 찾아

코람코자산신탁, 최근 더 에셋 매각자문사 선정첫 삽 뜬 순화동 삼성타운, ‘강남 삼성타운’ 시대 저무나핵심 부동산 매각 이어가는 삼성, 오피스 부동산 시장 ‘격변’ 삼성 계열사가 몸담은 서울 시내 소재 부동산 자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생명 종로타워 △삼성생명 본관 △삼성화재 본관 △삼성SDS타워 등 삼성 측의 핵심 부동산이 줄줄이 새 주인을 찾은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서울 강남업무지구(GBD)…

물가 둔화 흐름에도 여전한 ‘金과일’, 프루트플레이션 지속될 듯

물가 둔화 흐름에도 여전한 ‘金과일’, 프루트플레이션 지속될 듯

물가 3개월 만에 2%대 둔화에도 체감물가와는 ‘괴리’농산물가격 20.3% 상승, 국제유가 추이도 지켜봐야일조량 감소·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과일값 폭등 이어질 전망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석 달 만에 2%대로 떨어졌다. 다만 배 가격아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채소·과일 물가 급등세는 이어지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와는 괴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이상기후와 일조량 감소에 에너지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과일 생산량이…

Fed 금리 동결·깜짝 경제 성장에 ‘인하 재점검’ 띄운 한은, 시장선 “반도체 착시 고려해야”

Fed 금리 동결·깜짝 경제 성장에 ‘인하 재점검’ 띄운 한은, 시장선 “반도체 착시 고려해야”

“기존 논의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인하 시점 밀리나미국서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2%) 안착 어려워”경제 성장 지표엔 경계 목소리, “반도체 호황에 따른 착시 효과일 수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의 전제가 되는 상황이 세 가지 바뀌었다며 “기존 논의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한 셈으로, 이 총재가…

악성 미분양은 늘고 인허가는 줄고, 불안정한 상황속 대형 건설사에 몰리는 수요층

악성 미분양은 늘고 인허가는 줄고, 불안정한 상황속 대형 건설사에 몰리는 수요층

3월 주택 인허가·착공, 전년 대비 뚝1분기 전국 부도 건설업체 9곳 정부, 부동산 PF 연착륙에 속도청약자들, 신용등급 견조한 건설사로 몰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비 상승 및 고금리 여파로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도 전년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다. 건설업계 전반에 연쇄 부도 위기감이…

기업개선계획안 가결로 속도 붙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도장값’ 등 잡음은 여전

기업개선계획안 가결로 속도 붙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도장값’ 등 잡음은 여전

‘활로’ 확보한 태영건설, 무상감자·출자 전환 등 단행 예정높은 값에 팔려나가는 자산들, 에코비트도 매각전 본격화소수 PF 사업장 내에서는 시행사와 ‘도장값 갈등’ 번져 태영건설이 본격적인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 작업) 실행에 착수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채권단 동의하에 기업개선계획안이 가결되면서 재무 건전성 개선의 ‘청사진’이 확보된 것이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시행사들의 ‘도장값’ 요구 등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