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더 이상은 한계, 전기요금 인상 필요”호소
한전 사장 “최후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료 정상화 필요”요금 정상화 안 이뤄지면 전력산업 생태계 동반부실 우려도 자회사 중간배당, 희망퇴직 단행 등 자구책만으론 한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을 언급했다. 한전의 자구책 이행만으로는 대규모 누적 적자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전 누적 적자 해소 위해 연간 10조원 필요 16일 김 사장은 세종의 한 식당에서 가진…